6일 3656명 확진…최근 1주간 일평균 3380명 ‘감염’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지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56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6일 연속 3000명대의 감염자가 나왔다.

    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청주 2226명을 비롯해 충주 449명, 제천 232명, 보은 53명, 옥천 106명, 영동 74명, 증평 71명, 진천 156명, 음성 76명, 괴산 157명, 단양 56명의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7.31~8.6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661명으로, 하루 평균 3380.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특히 청주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1만3653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950.4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북 병상 162개 중 위중증 40.6%(32개 중 13개), 준중증 60.7%(28개 중 11개)가 사용 중으로 확인됐으며, 최근 일주일간 감염 재생산지수(R)는 1.22(1.21~1.14)이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62만7331명(국내 10만5507명), 사망 75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