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로타리클럽, 충주성모안과 협약
  • ▲ 충주시는 3개 단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구에 안과 질환 치료비를 지원한다.ⓒ충주시
    ▲ 충주시는 3개 단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구에 안과 질환 치료비를 지원한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3개 단체·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70여 가구에 안과 질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4일 시청 중앙탐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재진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총재 대표, 홍영진 충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서학 충주성모안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로타리클럽, 충주성모안과 3개 단체·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과 질환 치료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만 60세 이상 백내장 및 황반변성 질환이 있는 저소득 70여 가구에 총 159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지참해 집중 신청기간 다음달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3740지구 7지역 충주중앙RC에서 주관하고 예성RC, 국원RC, 충주남산RC 등이 공동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지구보조금과 주관 참여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