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물한계곡.ⓒ영동군
    ▲ 영동 물한계곡.ⓒ영동군
    3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8시 비가 오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이 전날에 이어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낮 기온은 30∼33도로 전날(29.5~33.2도)과 비슷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수증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