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6만 26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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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8월 첫날인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66명이 추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678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4166명(해외 입국 감염자 47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2455명)에서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39 △중구 648 △서구 1363명 △유성구 1092명 △대덕구 424명 등이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68명(33.8%)이 증가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46명(1시간당 110명)이 발생했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26∼8월 1일) 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2845명 △27일 2572명 △28일 2557명 △29일 2477명 △30일 2418명 △31일 1488명 △8월 1일 4166명 등 1만852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931(86.2%), 2차접종 123만3705(85.4%), 3차접종 90만4858(62.6%), 4차는 14만5968명(10.1%)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5만4204명 중 13만3473명(37.7%), 50대 접종률은 23만9836명 중 1만146명(4.2%)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누적 확진자는 56만2623명(시 전체 인구의 38.9%), 격리 중 1만4270명, 퇴원 54만7631명,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