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3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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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3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일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는 1000명대로 대폭 감소했으나 1488명,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누적확진자는 55만8457명(대전시 인구의 38.6%), 격리 중 1만3731명, 퇴원 54만4004명,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66명(30.3%)이 증가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38명(1시간당 102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930명이 대폭 감소해 1488명(해외 입국 감염자 26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서구·유성구(927명)에서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2△중구 201 △서구 513명 △유성구 414명 △대덕구 118명 등이다.최근 일주일(7.25∼3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2706명 △26일 2845명 △27일 2572명 △28일 2557명 △29일 2477명 △30일 2418명△31일 1488명 등 1만706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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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722번째 사망한 김모 씨(96, 여)는 대덕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달 29일 사망했다.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950(86.2%), 2차접종 123만3728(85.4%), 3차접종 90만4717(62.6%), 4차는 14만2738명(9.9%)이 접종을 마쳤다.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35만4204명 중 13만1464명(37.1%), 50대 접종률은 23만9836명 중 8990명(3.7%)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