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접종률 14만11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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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지난 28일 나흘째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70명(1시간당 95명)이 발생했다. 

    대전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55만2076명으로 증가했다.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는 지난 5월 12일 국내에서 첫 감염사례가 확인된 이후 국내감염 검출률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5명이 소폭 감소한 2557명(해외 입국 감염자 23명) 추가 발생했고, 이중 절반 이상이 서구·유성구(1595명)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5만2076명(시 전체 인구의 38.2%), 격리 중 1만3257명, 퇴원 53만8100명, 누적 사망자는 71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18명(46.3%)이 증가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70명(1시간당 95명)이 발생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06 △중구 406 △서구 900명 △유성구 695명△대덕구 250명 등이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22∼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22일 1976명 △23일 1986명 △24일 1251명 △25일 2706명 △26일 2845명△27일 2572명 △28일 2557명 등 1만589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927(86.2%), 2차접종 123만3715(85.4%), 3차접종 90만4601(62.6%), 4차는 14만1161명(9.8%)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35만4204명 중 13만454명(36.8%), 50대 접종률은 23만9836명 중 8504명(3.5%)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