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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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은 28일 시민과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속 문화, 예술 체험 행사인 ‘제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학교는 한밭도서관과 문화예술 활동 단체인 참 아트컴퍼니 주관으로 다음달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한밭도서관에서 개최된다.‘꼬리art-코리아’란 주제로 열리는 문화학교는 역사 속 문화, 예술 체험과 활쏘기를 응용한 가족 공동 미술작품 제작, 가야금 키트 제작 연주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창작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 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 단위 15명이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제2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 역사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2회 걸쳐 진행된 ‘제1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 참여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