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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5일 신규 확진자가 2700명대로 치솟아 3000명대를 위협하는 등 전날보다 2배 이상 폭증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55명이 폭증해 2706명(해외 입국 감염자 34명) 추가 발생했다. 

    이중 절반 이상인 1777명이 유성구와 서구에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4만4102명(시 전체 인구의 37.6%), 누적 사망자는 71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45명(74.5%)이 급증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75명(1시간당 78명)이 발생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71 △중구 425 △서구 963명 △유성구 814 △대덕구 333등이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19∼2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9일 2059명 △20일 2029명 △21일 1843명△22일 1976명 △23일 1986명 △24일 1251명 △25일 2706명 등 1만384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883 (86.2%), 2차 접종 123만3671 (85.4%), 3차 접종 90만4272(62.6%), 4차는 13만6528명(9.4%)이 접종을 마쳤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 접종률은 36.0%(35만4204명 중 12만7350명), 50대 접종률은 3.0%(23만9836명 중 7084명)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