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까지 2차 참여자 1000명 모집
  • ▲ 대전시가 8월 19일까지 모집하는‘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포스터.ⓒ대전시
    ▲ 대전시가 8월 19일까지 모집하는‘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다음달 19일까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매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2차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전 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기준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실업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 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기존 150%)에 해당하는 중장년이다.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직장 가입자) 1인 가구 기준 12만3332원에서 4인 기준 33만4652원 미만 등이 해당한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 일자리 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나이(주민등록번호 기준), 거주지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 기준 중위소득, 타 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 제외 대상 해당 여부, 기타 서류 미비 여부 등을 심사해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비즈 또는 대전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대전시 일자리 노동경제과(☏042-270-2662),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일자리 지원센터(☏042-719-8360~4)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보다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