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스트레칭 영상 장면.ⓒ세종교육청
    ▲ 세종시교육청이 제작한 스트레칭 영상 장면.ⓒ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스트레칭 영상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5분 스트레칭과 현장에서 준수사항 등 3대 안전조치 등을 담았다.

    영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대 안전조치 준수 등의 동작들로 구성됐다.

    3대 안전조치 준수는 추락재해 예방과 끼임 재해 예방,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등이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현수막 150부, 포스터 600부(2종, 각 300부)를 제작해 공·사립 전체 150학교(기관)에 현수막 1부, 포스터 4부씩 각각 배부할 예정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근로자가 작업 전 실시하는 5분 스트레칭으로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안전보호구 착용 등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안전조치로 근로자 사고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