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 확진자 52만53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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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06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중 유성구·서구(648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2만5320(시 인구의 36.3%) 명, 누적사망자는 712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평균 392명(103.2%)이 증가했고,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9명(1시간당 29명)으로 분석됐다.‘더불링’ 현상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째 10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욱이 BA. 5 변이가 델타와 오미크론변이 보다 10배 정도 재감염률이 높은 우세 종이 되면서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보다 16명이 감소해 1006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14명 △중구 154명 △서구 316명 △유성구 332명 △대덕구 90명 등이다. -
- ▲ 대전 코로나19 월간발생 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8∼1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504명 △9일 524명 △10일 469명 △11일 433명 △12일 968명 △13일 1022명 △14일 1006명 등 489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는 하루 평균 699명(시간당 2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43명 (86.2%), 2차 접종 123만3515명(85.3%), 3차 접종 90만3256명(62.5%), 4차는 12만1848명(8.4%)으로 기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