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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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 무인 ‘스마트도서관’.ⓒ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13일 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위해 신탄진역에 ‘대덕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대덕구가 이날부터 스마트도서관에 대출 인기도서 및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500권을 비치하고 도서관 운영에 나섰다.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이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대전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신탄진역 개방 시간 동안 연중무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단, 대출과 반납은 모두 신탄진역 대덕구 스마트도서관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독서를 통한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책을 더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