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57명 감소한 50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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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회복 후 다양한 후유증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움을 겪는 확진자 수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전에서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대전 누적확진자는 52만417명(시 전체 인구의 36.0%), 누적 사망자는 711명으로 집계됐다.

    연이틀 500명대에 머물면서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06명(99.1%)이 증가했고,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14명(1시간당 17명)이 발생했다.

    9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57명이 소폭 감소해 504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3명 △중구 66명 △서구 163명 △유성구 184명 △대덕구 38명으로 나타났다.
  •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 월간발행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7.2∼8)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241명 △3일 213명 △4일 435명 △5일 453명 △6일 488명 △7일 561명 △8일 504명 등 289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414명(시간당 1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708명 (86.2%), 2차 접종 123만3447명(85.3%), 3차 접종 90만2887명(62.5%), 4차는 11만9977명(8.3%)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