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488명… 누적 51만93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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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연 사흘간 400명대를 유지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예고된 가운데 의료와 방역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46명(79.2%)이 증가했고,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30명(1시간당 14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9356명(시 전체 인구의 35.9%), 누적 사망자는 711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5명이 증가해 488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5명 △중구 61명 △서구 176명 △유성구 172명 △대덕구 34명으로 나타났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6.30∼7.6)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209명 △7월 1일 274명 △2일 241명 △3일 213명 △4일 435명 △5일 453명△29일 488명 등 231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330명(시간당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대전 거주 확진자 중 711번째 사망한 임모 씨(68, 여)는 중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82명 (86.2%), 2차 접종 123만3426명(85.3%), 3차 접종 90만2790명(62.5%), 4차는 11만9533명(8.3%)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