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중구청사.ⓒ대전 중구
    ▲ 대전 중구청사.ⓒ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5일 쾌적한 전통시장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민생현안사업인 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조성사업에 3000만원, 문창시장  조류퇴치설비 총 1314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월 조성사업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로  총 길이 30m 규모로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전통시장 내 소음·해충 방지, 악취 제거, 한파 방지 기능 이외에 야외 문화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210여 개 점포가 밀집된 문창시장에는 총 1314만 원을 들여 조류퇴치설비인 버스스파이크와 조류 보호용 PE 망을 설치해 야생 조류들이 아케이드 내 장기 서식하지 못하도록 7월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 광신 청장은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민 안전관리 및 편익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