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267명·시간당 11명 확진…누적 51만84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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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7월 첫 번째 월요일인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5명이 추가 발생했다.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예고된 가운데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8415(시 전체 인구의 35.9%), 누적 사망자는 71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96명(55.8%)이 증가했고,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7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22명이 폭증해 435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명 △중구 58명 △서구 158명 △유성구 145명 △대덕구 49명으로 나타났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6.28∼7.4)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269명 △29일 230명 △30일 209명 △7월 1일 274명 △2일 241명 △3일 213명 △27일 435명 등 187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267명(시간당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69명 (86.2%), 2차 접종 123만3393명(85.3%), 3차 접종 90만2700명(62.5%), 4차는 11만9204명(8.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