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 확진자 2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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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7월 첫 번째 토요일인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엿새째 200명대에서 증가세를 유지중인 가운데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7767명(시 전체 인구의 35.8%), 누적 사망자는 7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6명(34.1%)이 증가한 것이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20명(1시간당 9명)이 발생했다.

    3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33명이 감소한 241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5명 △중구 24명 △서구 82명 △유성구 93명 △대덕구 17명으로 나타났다.
  •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 월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일주일(6.26∼7.2)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99명 △27일 221명 △28일 269명 △29일 230명 △30일 209명 △7월 1일 274명 △2일 241명 등 154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220명(시간당 9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57명 (86.2%), 2차 접종 123만3325명(85.3%), 3차 접종 90만2605명(62.5%), 4차는 11만8791명(8.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