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30일 코로나 209명 확진…전일보다 21명 감소

대전에서 6월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9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200명대를 머무는 가운데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7252명(시 전체 인구의 35.8%), 누적 사망자는 709명으로 집계됐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5명(22.3%)이 증가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2명(1시간당 8명)이 발생했다.

30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21명이 감소한 209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4명 △중구 24명 △서구 57명 △유성구 79명 △대덕구 2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6.24∼30)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24일 163명 △25일 150명 △26일 99명 △27일 221명 △28일 269명 △29일 230명 △30일 209명 등 134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92명(시간당 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3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36명 (86.2%), 2차 접종 123만3301명(85.3%), 3차 접종 90만2544명(62.4%), 4차는 11만8560명(8.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