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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연 이틀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한 가운데 지난 28일 신규 확진자가 269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6813명(시 전체 인구의 35.8%), 누적 사망자는 709명으로 집계됐다.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3명(14.5%)이 증가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81명(1시간당 8명)이 발생했다.29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48명이 증가한 269명이 추가 확진됐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2명 △중구 28명 △서구 80명 △유성구 109명 △대덕구 2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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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6.22∼28)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205명 △23일 159명 △24일 163명 △25일 150명 △26일 99명 △27일 221명 △28일 269명 등 126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는 하루 평균 181명(시간당 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616명 (86.2%), 2차 접종 123만3268명(85.3%), 3차 접종 90만2451명(62.4%), 4차는 11만8181명(8.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