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8일만에 100명대 이하로 감소… 26일 99명 발생

대전에서 지난 19일 이후 8일만에 100명대 이하로 감소된 가운데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9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6323명(시 전체 인구의 35.7%), 누적 사망자는 709명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2명(6.6%)이 감소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5명(1시간당 7명)이 발생했다.

26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51명이 소폭 감소한 99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명 △중구 8명 △서구 44명△유성구 28명 △대덕구 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6. 20∼26)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175명 △21일 271명 △22일 205명 △23일 159명 △24일 163명 △25일 150명 △26일 99명 등 122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75명(시간당 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556명 (86.2%), 2차 접종 123만3136명(85.3%), 3차 접종 90만2250명(62.4%), 4차는 11만7437명(8.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