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소폭 감소 사흘째 100명대…25일 150명

대전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15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6224명(시 전체 인구의 35.7%), 누적 사망자는 709명으로 집계됐다.

연 사흘째 100명대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1명(11.2%)이 감소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73명(1시간당 7명)이 발생했다.

26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13명이 소폭 감소한 150명이 추가 확진됐다.

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5명 △중구 22명 △서구 56명△유성구 46명 △대덕구 11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9∼25)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91명 △20일 175명 △21일 271명 △22일 205명△23일 159명 △24일 163명 △25일 150명 등 12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73명(시간당 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556명 (86.2%), 2차 접종 123만3136명(85.3%), 3차 접종 90만2250명(62.4%), 4차는 11만7437명(8.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