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이틀 200명대 넘어…누적확진자 51만5752명

대전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5752명(시 전체 인구의 35.7%), 누적 사망자는 708명으로 집계됐다.

연이틀 200명대를 넘어섰지만,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75명(32.0%)이 감소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9명(1시간당 7명)이 발생했다.

22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205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1명 △중구 23명 △서구 62명△유성구 97명 △대덕구 12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6∼21)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6일 177명 △17일 126명 △18일 138명 △19일 91명 △20일 175명 △21일 271명 △22일 205명 등 111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59명(시간당 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550명 (86.2%), 2차 접종 123만3111명(85.3%), 3차 접종 90만2161명(62.4%), 4차는 11만7086명(8.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