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근 주간 확진자 하루 평균 168명…시간당 7명

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5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51만5343명(시 전체 인구의 35.7%), 누적 사망자는 707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발생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108명(39.1%)이 감소했으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68명(1시간당 7명)이 발생했다.

20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84명이 급증한 175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1명 △중구 25명 △서구 63명△유성구 61명 △대덕구 1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4∼20)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14일 271명 △15일 195명 △16일 177명 △17일 126명 △18일 138명 △19일 91명 △20일 175명 등 117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68명(시간당 7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또 코로나19 대전 거주 707번째 사망한 이모 씨(여·78)는 중구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516명 (86.2%), 2차 접종 123만3058명(85.3%), 3차 접종 90만2051명(62.4%), 4차는 11만6768명(8.1%)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