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내달 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500명 선착순 모집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26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 500여 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통합 지원프로젝트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식사 영양 관리 서비스 등 총 26개 사업이다.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신규사업으로 청년들의 심리 정서와 신체 건강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 건강지원 서비스와 신체 건강증진 서비스가 개설됐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신체 건강증진 서비스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지원받으며 별도의 재산과 소득 기준 없이 3개월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년 신체 건강증진 서비스는 헬스장 인바디 검사지나 보건소·병원 등에서 키와 몸무게가 기재된 서류를 갖춰 3개월 내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 생활 보장과 구 홈페이지 또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