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확진자 51만50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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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최근 닷새째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날19) 확진자가 100명 대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 18일 확진자 138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92명(33.2%)이 감소하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92명(1시간당 8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1만5077(시 전체 인구 35.6%), 누적 사망자는 706(+2)명으로 집계됐다.

    19일 0시 기준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2명이 증가한 138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명 △중구 22명 △서구 54명△유성구 44명 △대덕구 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2∼18)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195명 △13일 239명 △14일 271명 △15일 195명 △16일 177명 △17일 126명 △18일 138명 등 134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하루 평균 192명(시간당 8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705번 김모 씨(52)와 706번째 김모 씨(87, 여) 등 2명이 중구 모 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사망했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473명 (86.2%), 2차 접종 123만2942명(85.3%), 3차 접종 90만1928명(62.4%), 4차는 11만6254명(8.0%)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