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흘 만에 100명대로 감소…하루평균 234명

대전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5명 추가 발생했다.

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1만4636(시 전체 인구 35.6%), 누적 사망자는 70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흘 만에 100대로 대폭 감소한 가운데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72명(23.5%)이 감소하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0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76명이 감소한 195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29명 △중구 18 △서구 69 △유성구 61명 △대덕구 18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11)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266명△10일 250명 △11일 268명 △12일 195명 △13일 239명 △14일 271명 △15일 195명 등 1635명이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234명(시간당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454명 (86.2%), 2차 접종 123만2902명(85.3%), 3차 접종 90만1817명(62.4%), 4차는 11만5873명(8.0%)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