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하루 평균 307명 확진…시간당 13명

대전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6명,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연 이틀간 400명대를 위협하는 등 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1만2302(시 전체 인구 35.5%), 누적 사망자는 701(+1명)명으로 집계됐다.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122명(28.4%)이 감소하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7명(시간당 1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26명이 증가한 396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5명 △중구 61명 △서구 133명 △유성구 121명 △대덕구 36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2~8)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354명 △3일 321명 △4일 313명 △5일 195명 △6일 197명 △7일 370명 △8일 396명 등 총 2146명이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307명 (시간당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347명 (86.2%), 2차 접종 123만2614명(85.3%), 3차 접종 90만1328명(62.4%), 4차는 11만3845명(7.9%)으로 집계됐다.

대전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중 김모 씨(95)는 (701번째) 사망자로 유성구 모 요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