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 “취임과 동시 속도감 있는 시정운영 위해 준비”
  •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장을 맡은 이현 변호사.ⓒ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사무실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장을 맡은 이현 변호사.ⓒ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사무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대전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이현 변호사(65)를 선임했다.

    이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기간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전미래캠프’ 운영을 책임지며 이 후보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전지방변호사회 인권·총무이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회장, 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RCY 위원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변호사는 이 당선인과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하며 이 당선인의 시정철학과 목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 

    이 인수위원장은 “민선8기 새로운 대전을 준비하는 임무가 주어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이장우 대전시장 인수위원회는 옛 충남도청사에 꾸려지며, 6일부터 공식 활동을 목표로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 인선 작업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