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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2일 새벽 1시 개표 결과 당선이 확실시 된다.김광신 후보는 “이번 당선은 지난 12년간 쇠락의 길을 걸어온 원도심 중구를 다시 살려내라는 중구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선거 과정에서 강조하고 약속했듯이 구정의 첫째 목표를 원도심 활성화에 둘 것”이라며 “공약 실천을 위해 대전시청과 중앙부처·민간기업을 가리지 않고 지겹도록 쫓아다니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본선에서 끝까지 선전 해주신 김경훈 후보에게 감사를 드린다. 중구를 위해 내놓았던 공약들을 잘 살펴 중구발전을 위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