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특수영상 전문가 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대전시
    ▲ 대전시, 특수영상 전문가 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1일 특수영상 전문가 과정(40명)과 특수영상 일반과정(40명) 등 2개 과정 교육 수 상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특수영상 전문가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대전시민이며 누구나 이달 31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트엑스 캠퍼스’를 검색해 추가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특수영상 전문가 과정(40명)과 특수영상 일반과정(40명)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아트엑스캠퍼스 주관으로 내달 13일에 개강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수영상 전문가 과정은 카메라 세팅부터 버추얼 프로덕션, 언리얼 엔진, 촬영 실습까지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수영상 일반과정은 특수영상에 관심 있고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웨스트월드·스캔라인브이에프엑스코리아·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 등 10개 기업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아트엑스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을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만드는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영상 개발 전문가 양성 및 취업 지원운영 사업’은 대전시 특수영상 인력양성 교육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