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50만9315 …시 전체 인구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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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5월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4명 추가 발생하며 엿새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유성구와 서구에서 확진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0만9315(시 전체 인구 35.3%), 누적 사망자는 696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243명(29.8%)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574명(시간당 2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일 대비 272명이 대폭 감소한 174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2명 △중구 16명 △서구 62명 △유성구 62명 △대덕구 22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23~29)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908명 △24일 844명 △25일 628명△26일 552명△27일 467명 △28일 446명 △29일 174명 등 총 4019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574명 (시간당 24명)의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9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207명 (86.2%), 2차 접종 123만2159명(85.2%), 3차 접종 90만500명(62.3%), 4차는 11만419명(7.6%)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