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서 628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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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28명이 신규 확진되며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50만785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1%가 감염된 셈이다.

    누적사망자는 687(+1)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191명(20.9%)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51명(시간당 3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16명이 대폭 감소한 628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7명 △중구 82명 △서구 210명 △유성구 180명 △대덕구 59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19~25)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1058명 △20일 748명 △21일 682명 △22일 386명 △23일 908명 △24일 844명 △25일 628명 등 총 5254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751명 (시간당 31명)의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129명 (86.2%), 2차 접종 123만1822명(85.2%), 3차 접종 89만9968명(62.3%), 4차는 10만6350명(7.4%)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거주 코로나19확진자 중 687번째 이모 씨(73, 여)가 중구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