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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4명, 사망자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7222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1%가 감염된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193명(20.1%)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97명(시간당 3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64명이 소폭감한 844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47명 △중구 111명 △서구 224명 △유성구 264명 △대덕구 98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18~24)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일 950명 △19일 1058명 △20일 748명 △21일 682명 △22일 386명 △23일 908명 △24일 844명 등 총 5576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797명 (시간당 33명)의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104명 (86.2%), 2차 접종 123만1783명(85.2%), 3차 접종 89만9870명(62.3%), 4차는 10만5090명(7.3%)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전 거주 코로나19확진자 중 685번째 이모 씨(89, 여), 686번째 정모 씨(82, 여) 등 2명은 중구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