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대전에서 최근 일주일 만에 500명 이하로 대폭 감소한 가운데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6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만547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0%가 감염됐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주간 평균 267명(24.6%)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847명(시간당 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09명이 감소한 386명이 추가 확진됐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9명 △중구 54명 △서구 120명 △유성구 90명 △대덕구 53명 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5.16~22)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1077명 △17일 1026명 △18일 950명 △19일 1058명 △20일 748명 △21일 682명 △22일 386명 등 총 592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는 하루 평균 847명 (시간당 35명)의 확진자의 감염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대전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5091명 (86.2%), 2차 접종 123만1764명(85.2%), 3차 접종 89만9706명(62.2%), 4차는 10만4295명(7.2%)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