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 운영 계획.ⓒ한국영상대
    ▲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 운영 계획.ⓒ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스토리숲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대 산학연협력단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내년 1월까지 ㈜스토리숲과 협업을 통해 ‘웹툰&웹소설 디지털트윈 캠퍼스 구축’을 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제는 디지털 콘텐츠 수요 급증과 웹툰, 웹소설 분야의 지식재산권의 확장과 뉴미디어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시장 확대 필요성에 따라 트랜스미디어 세계관 ‘빌리버스’ 스토리 개발, 빌리버스’ 스토리텔링 기반 가상현실 구축 등 두개의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프로젝트 교육 운영은 교과목에 메타버스와 스토리를 결합해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과정과 특강과 단기교육으로 이뤄지는 비정규과정, 빌리버스 콘텐츠 창작 등을 현장에서 실습해보는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현장실습에는 3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세문 한국영상대 유산학협력처장은 “IP 기반 융복합 콘텐츠 분야 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콘텐츠원캠퍼스 조성으로 창의적인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역의 관련기업에 우수인력들이 기여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