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은메달 1·동메달 2개도 추가
  • ▲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20~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을 무더기로 획득했다.ⓒ청주시
    ▲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20~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을 무더기로 획득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20~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메달을 무더기로 획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유진 선수는 10m 런닝타겟 정상 및 10m 런닝타겟 혼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목진문, 고은석, 장하림 선수는 25m 센터화이어권총 단체전, 50m권총 단체전, 10m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여자단체전(김용경, 한유림, 유서영, 조은영) 50m 소총복사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총 6개의 금메달을 획득, 시청 사격부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김용경 선수가 은메달, 50m 권총 개인전에서 고은석 선수가 동메달,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한유림 선수가 선전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감독은 “선수들의 피땀으로 이뤄낸 결과로 선수들이 한발 한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음달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