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동군지부, 인재양성 장학금 5천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충북 영동군지부가 16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지부는 군과 금고 업무 약정 체결 후, 매년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협력사업비로 기탁하고 있다.

2018년까지는 연간 4000만 원을 기탁했으나 2019년부터는 1000만 원을 증액했다.

김우표 지부장은 “특별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