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DI 종합디자인회사, ‘일하기 좋은 기업’, ‘백년가게’로 인정받아
  •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창원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조기철 HSDI 회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하고 있다.ⓒHSDI 기업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창원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조기철 HSDI 회장에게 국무총리상을 전달하고 있다.ⓒHSDI 기업
    충북 충주향토기업 조기철 HSDI 회장이 2021년 대한민국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으로 4일 경남 창원에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부문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조 회장은 가로환경시설 개선과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의 공을 인정받았다. 

    충주향토기업 HSDI는 1985년 창립한 디자이너, 설계전문가, 시공엔지니어로 구성된 종합디자인회사로 ‘일하기 좋은 기업’, ‘백년가게’로 선정되기도했다.

    다양한 공모전 당선으로 충주시장, 충북도지사, 행정안전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면서 지역 디자인 산업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기철 회장은 “지난 30년간 임직원의 노고가 담긴 갑진 상이다.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을 있는 디자인으로 지역발전과 국가산업에 기여해 지속해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