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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진천‧음성 집단감염 속출…‘4단계 격상되나’

청주 26명·진천 6명·음성 4명·충주 3명·제천 2명…16일 확진자 ‘41명’
청주 고교생모임·육가공업체·음성 車부품·진천제조업체 등 집단감염 ‘속출’

입력 2021-10-17 10:23 | 수정 2021-10-18 07:40

▲ 충북 음성군 금왕읍 임시선별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과 외국인에게 손에 소독제를 뿌려주고 있다.ⓒ음성군

1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무더기로 추가 감염된 가운데 청주‧진천‧음성에서 집단감염이 폭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현재 청주 26명, 진천 6명, 음성 4명, 충주 3명, 제천 2명 등 총 41명이 추가 확진됐다.

청주 상당구 고교생 모임 관련 1명(누적 18명)이 추가 감염됐고, 청주 육가공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 4명(누적 22명)이 추가 감염됐으며, 청주 오창 소재 중학교 학생 집단감염과 관련해 3명(누적 26명)이, 또다른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관련 2명(누적 51명)이 추가 감염됐다.

진천과 음성에서 외국인 등의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음성에서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집단감염 관련 2명(청주‧음성 각 1명, 누적 12명)추가 감염됐고, 진천에서는 사료제조업체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누적 12명), 진천 특수차제작업체 관련 1명(누적 18명), 진천 플라스틱제조업체 집단 발생과 관련해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집단 발생이 청주‧진천‧음성에서 속출했다.

최근 충북에서 지난 14일 48명, 15일 69명, 16일 41명 등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을 초과하면서 4단계 격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가족‧지인‧직장동료 등과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잇따랐고 진천에서는 외국인 6명, 음성에서는 외국인 3명과 내국인 1명 등 4명이, 충주에서는 3명(외국인 2명‧내국인 1명)이 가족‧선제검사, 직장동료 접촉으로 감염됐다.

이로써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3354명, 충주 936명, 제천 518명, 진천 819명, 음성 975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3354명으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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