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이 대상 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이 대상 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진석 학생이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과학 분야 탐구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과학 탐구 활동을 수행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보고서 심사와 온라인 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옥지석 학생은 단풍나무 씨앗의 자동 회전 원리를 이용한 종이 회전 낙하 장치 제작 및 회전수 측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통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유과학탐구대회에서는 해밀초 5학년 유상현 학생이 금상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학년 배예성 학생 은상, 고운중 2학년 서지우 학생 동상, 부강초 5학년 권준혁 학생과 고운중 2학년 박동호, 세종대성고 1학년 곽수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학 인재 발굴 프로젝트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학년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이 대상 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손수레 제작법을 제안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미래사화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