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768명째…‘확산세’
  •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 코로나19 검체 채취 장면.ⓒ뉴데일리 DB
    대전서 3일 유성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대전 1758번(30대)과 1759번(6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1760~1766번은 유성 요양원 관련 1645번 관련 확진자들로 집단 감염됐다. 이들은 70~90대 고령자들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요양원 관련 확진자 18명이 발생한데 이어 지난 1일 1명 등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증가했다.

    대전 1767번(30대)과 1768번(10대)은 지난달 20일 확진된 1630번(40대) 관련 확진자들로, 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