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쇼핑·문화·레저시설 등 보강
  • ▲ 대전마케팅 공사가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과 DCC 제2전시장, 사이언스콤플렉스,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 재탄생 등으로  새로운 증흥기를 맞고 있다.ⓒ대전마케팅공사
    ▲ 대전마케팅 공사가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과 DCC 제2전시장, 사이언스콤플렉스,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 재탄생 등으로 새로운 증흥기를 맞고 있다.ⓒ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 공사가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과 DCC 제2전시장, 사이언스콤플렉스, 한빛탑, 엑스포과학공원 재탄생 등으로  새로운 증흥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사이언스콤플렉스와 내년 4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그동안 경쟁 도시보다 뒤졌던 실내전시면적이 많이 늘어나고 호텔, 쇼핑, 문화, 레저시설 등도 크게 보강하고 있다.
     
    한빛탑과 엑스포과학공원이 빛과 축제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으며, 엑스포다리, 한밭수목원과 문화예술 단지를 포함한 DCC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 중부권 최대 MICE 복합단지로 발전된다.  

    공사는 향후 개선되는 교통망과 대전의 MICE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세종에 소재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물론 국방 및 과학 분야의 기관 ·단체 등 광역권 MICE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 청주, 계룡, 논산, 부여 등 인근 도시와의 MICE 얼라이언스를 강화하고 대전의 인프라와 인근 도시의 관광자원, 콘텐츠를 결합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고경곤 사장은 “대전의 호텔, 전시장 등 MICE 인프라, 인근 도시들의 관광자원과 유니크베뉴를 잘 엮어 상생 발전하는 MICE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