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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찾아가는 연수, 온라인 다이렉트 컨설팅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시교육청은 28일 이번 연수는 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기초 및 심화 활용 노하우를 알고 싶어 하는 교사들에게 지원단이 직접 찾아가거나 유선 연락 등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연수는 희망하는 학교와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10명이 한 팀이 되는 소규모 연수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원격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도 원격수업 전환 대비를 위한 연수로 활용이 가능하다.공공학습관리시스템 활용 관련 연수는 저 경력, 고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 활동 등 희망 교사의 연수 주제 신청에 따라 다양한 내용 및 난이도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온라인 다이렉트 컨설팅은 컨설팅을 원하는 교사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지원단에 직접 연락해 전화 또는 원격제어지원으로 문제 해결 및 운영에 도움을 얻을 수 있어 현장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공공학습관리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장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