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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원하는 2021년 ‘60+교육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21일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대전·세종·충청 만 60세 이상이며,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민간자격취득 과정인 △청소년·가족 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2급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 활동형 과정으로는 △시니어 정보화 교육 △명상 뇌 과학이 있다.총 4개의 교육과정(215시간)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총 125명 이상의 사회활동 참여 및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정태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평생교육에 기여할 평생교육 사업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