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학원‧A교회 관련 n차감염 속출…‘15명 감염’

6일 대전에서 학원, A교회 관련 n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1417번은 전북 군산 190번 A교회 관련 n차감염자(최초 전국 군산 190번)이고, 1418~1420번은 학원 관련 n차 감염자(최초 1326번)로 확인됐으며, 1421~142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구 40대 1423번은 1415번 관련 확진자이고 동구 8명(1424~1431번)은 학원 관련 n차 감염자들이 속출했다. 

이들은 최초 1326번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날 확진자는 가족간의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1418~1419번은 1378번의 가족, 1420번은 1378번의 가족, 1424~1426번은 1413번의 가족, 1427!1428번은 1409번의 가족, 1429~1430번은 1398번의 가족, 1431번은 1401번의 가족으로 나타났으며, 1423번은 1415번(역학조사 중)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전국 군산 190번 A교회 관련 확진자는 34명, 최초 1326번 학원 관련 확진자는 43명, 1423번(최초 1415번(역학조사 중)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