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5일 군산 190번 관련 등 확진자 7명 발생

대전에서 5일 대전 A교회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13377~1379번은 지인인 1362번 관련 확진자이고, 1380번은 A교회 관련 n차감염자(최초 전북 군산 190번)로 확인됐다.

대전 1381번은 지인인 1369번 관련 확진자, 1382번(1380번 가족)은 A교회 관련 n차 감염자로 분류되는 등 대전에서 연쇄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10대인 1383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1326번 관련 6명, 전국 군산 190번 A교회 관련 31명, 1360번 관련 4명이 확진되는 등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