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6번 관련 14명·군산 190번 관련 20명·PC방 관련 7명 등
  • ▲ 강원 원주시 음압병실.ⓒ원주시
    ▲ 강원 원주시 음압병실.ⓒ원주시
    대전에서 3일 오후 군산 190번,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344번(40대), 1345번(20대)은 가족인 1295번(129번의 지인) 관련 확진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최초 대전 1286번 관련 확진자(역학조사 중)는 모두 14명으로 증가했다. 

    40대인 1346번은 1328번 관련, 1347번은 1331번 관련, 1348번(60대)은 1329번 관련 확진자로 3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초 전북 군산 190번 A교회 관련 확진자로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60대 1349번은 해외입국자이고, 동구 30대 1350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1351(대덕구 10대)~1352번(동구 20대)은 가족인 1331번 관련 확진자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3일 감염됐다.

    1353~1359번 등 대덕구 거주 7명은 가족과 지인인 1329~1331번 관련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다.

    대덕구 20대 1360번은 감염경로 미확인으로 역학조사 중이고, 1361번은 A교회 교인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1362번은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고, 1363번(20대)은 PC방 관련 확진자인 1322번 관련 확진자로 이날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