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종합진단 19개사·중대성 평가 컨설팅 1개사
  • ▲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4년 ESG 경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ESG 경영 종합진단 19개사 ·중대성 평가 컨설팅 1개사)을 모집한다.ⓒ대전상공회의소
    ▲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4년 ESG 경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ESG 경영 종합진단 19개사 ·중대성 평가 컨설팅 1개사)을 모집한다.ⓒ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가 추진하는 ‘2024년 ESG 경영 지원사업’ 참여 기업(ESG 경영 종합진단 19개사·중대성 평가 컨설팅 1개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EU 공급망 실사법과 국내외 ESG 규제 법제화 대비와 지역 기업 스스로 ESG 현황을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진단과 중대성 평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 등 ESG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지만, 각국의 ESG 규제 화는 점차 속도를 내는 실정이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실제로 아디다스와 애플, BMW 등은 노동과 인권, 환경 문제를 이유로 협력사에 거래 중지를 통보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2월 대한상공회의소 ESG 현황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ESG 추진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 ‘비용부담(58.3%)’과 ‘내부 전문인력 부족(53.0%)’을 이유로, 기업 스스로 ESG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