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 투입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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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75억3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 추진하는 보고회를 열었다.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아동 친화 도시 추진계획 실행 과정에서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추진과제는 5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34개 전략사업이며, 확보예산은 75억3700만 원이다.중점 추진사업으로는 △ 움직이는 맘껏 놀이터 운영 △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서구 행복 이음 혁신 교육지구 사업 △다 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등이다.장종태 구청장은 “아동이 체감하는 정책실현과 구체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아동 친화 도시 추진 내부 TF인 아동 친화 정책추진단 14명과 아동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아동권리 옹호관과 추진위원회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