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대전마케팅 공사
    ▲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대전마케팅 공사
    대전마케팅 공사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빛탑과 엑스포다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1시간 소등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아워2021’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어스 아워(지구촌 전등 끄기)는 1년 1시간 전등 소등으로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지구촌 최대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특히 이 캠페인에는 지난해 전 세계 190개국 1만8000여 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참여했으며, 47억 건이 넘는 글로벌 SNS 노출을 달성했다.

    고경곤 사장은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를 대전의 대표 랜드마크로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